아이폰7 출시 3년이 넘었는데 현역으로 쓸만할까
집에 굴러다니던 아이폰7이 하나 있습니다. 2년을 넘게 쓰고 새롭게 폰을 바꾸면서 장롱에 넣어 놨었는데요 사실 뭐 쓰는데 지장은 없는데 언제나 그랬듯 할부가 끝나면 신제품 뽐뿌를 못이기고 뭐에 이끌린 듯 신제품으로 바꾸곤 했습니다. 마침 제가 본업 특성상 외근이 잦아서 사무실을 자주 비우는데요 그사이 걸려오는 사무실 전화를 받기위해 저한테 착신을 걸어놓긴 하는데 광고를 따로따로 하는지라 제 전화랑 사무실 전화를 분리해야 하는데 그게 안되니 좀 불편하더라고요 그리고 바삐 나가야 하는데 착신을 걸고 있기도 불편하고 아예 업무폰 하나 만들어서 그걸 직원들끼리 돌아가며 갖고 있으면 편할 거 같아서 폰을 하나 개통하기로 했습니다. 어차피 전화받고 문자하고 카톡하는 용도인지라 아주 좋은 신제품은 필요가 없었지만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