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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29일 인스타그램에 “나라를 위해 뛰는 것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유니폼을 입는 것이 자랑스럽고 영광”이라고 기쁨을 표현했다. 오랜만에 홈경기를 치르면서 축구가 받는 사랑을 다시 느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의 글에 대해 축구팬들은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며,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의 품격을 칭찬했다. 또한 손흥민이 자신의 SNS 관계를 통해 건강한 모습으로 6월 A매치에 돌아오기를 기대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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