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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ALPS를 통해 62가지 방사성 핵종을 제거하고 탱크에 저장했지만, 방사능 농도를 낮추지 못한 오염수가 그대로 탱크에 저장되었다. 이로 인해 2020년 말 기준 33만6000t의 오염수가 일본 전역에서 방사능물질이 부착되어 있는 하수슬러지, 볏짚 등 지정폐기물로 분류됐다. 그러나 이번 빅데이터 분석에서는 일본 내부에서 후쿠시마에 대한 방사능 공포가 여전하다는 것이 반대로 입증되었다. 이를 위해 일본 원장은 동해안 지역 수산물의 방사능 검사를 지속해 추진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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