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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인터넷 접속 오류로 인해 29만명의 고객의 암호화된 주민번호, 유심 등 개인정보 60만건이 유출됐다. 따라서 내일부터 모바일 고객들은 무료로 유심 교체를 할 수 있게 됐다. 하나증권은 이를 통해 주가에 호재 반영이 남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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